일본 일주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치노세키-》시와조 72km) [자전거 일본일주 54]

날이 밝았네요. 체크아웃이 10시인데 지금 한 14분 남았네요. 10분 있다가 출발해 보고 있습니다. 체크아웃입니다. 오늘은 할게 없었던이 이치노 새키를 떠나서 44km 떨어진 어디였지? 아, 기타 감에까지 떠날 예정입니다. 떠나 보시죠. 와, 오늘 날씨가 무진장 뜨겁네요. 곧 비 오는 날씨 맞아? 햇빛이 너무 뜨거운데. 와, 진짜 도쿄 위에는 다 바시네요. 시골. 와. 뭔가 엄청 오래돼 보이는 버스 정류장. 야, 신기하다. 날이 더워졌다고 바로 목이 타네요. 아직 20km 남았으니까 에너지 드링크. 어, 얘도 처음 보는데. 얘 한번 맞춰 볼까? 그래도 아는게 낫겠죠? 얘 먹겠습니다. 220엔. 아이고. 아 좀 쉬자. [음악] [음악] 확실히 날이 더워지면 더 고대네요. 잠깐 쉬었다고 의자가 아주 뜨거워요. 와, 저기도 산이 정상에 눈이 아직도 있어요. 신기하네. 야, 산의 눈. 5월에 눈을 볼 수 있다니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하겠는데요. 아, 내일 하루 종일 비온다는데 오늘 조금 더 갈 걸. 이렇게 도로가 잘 돼 있을지 몰랐어요. 평지에. 음, 좀 아쉽다. 아, 내일 기막도 그럼 깨오에 가야 되는데. 아, 또 비니. 오리오카까지 49km. 와오머리 253km 남았다고 하네요. 저기 멀리 크게 보이는 건물. 오늘 저가 묵을 숙소입니다. 아, 이렇게 빨리 올 줄 알았으면 더 갈 걸. 여기가 호텔이 많이 없어서 저 호텔이 제일 싼데 5만 원이 넘어요. 아, 돈 아까워. 더 갈걸. 아, 보착을 했습니다. 여기 근처에 숙소가 없기도 했고 그나마 싼게 예였는데 56,000원이 나네요. 지금 1시예요. 아직 체크인이 2시간이 남아서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진짜 더 갈 거예요. 옆 근처에 뭐가 있나 보러 왔는데 야, 가면 갈수록 무잼이다. 이게 여깁니다. 잠깐만. 이게 역아? 굉장히 당황스러운데. [음악] 야, 그 여긴 어디서 카드를 찍어? [음악] 와. 와. 난 엮근처라 뭐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곳이구나. [음악] 대방입니다. 전혀 상상도 못 했어. 이런 여기라고. 여기냐? 여기네. 야, 하라. 여기 대박이다. 지금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오, 기차가 왔어요. 혹시 몰라서 호텔에 무료 취소가 되냐고 물어봤는데 오늘 6시. 저녁 6시까지 취소가 텐데요. 그래서 지금 부탁하고 있습니다. 여길 보니까 뭐 할게 없으니까 더 가고 싶어졌어. 제발 취소대라. 뭐 스스로 웹 조작을 받거나 전화로 하라는데 저가 그거를 아고다선 되지가 않고 전화도 안 되니까 한번 다시 물어보고 있어요. 어떻게 취소가 되는지. 기소를 처리하고 있는데 숙소에서는 실소가 됐어요. 근데 아고다에서 처리하는게 복잡하네요. 여러 스박오프를 써 봤는데 뭔가 문제 생겼을 때 아고다가 제일 처리하는게 어려워요. 싸기는 제일 싼데 아고다가 아고다 측에서 연락이 왔는데 5분 7분 정도 소요된다 했는데 예약 파트너한테 그거를 허가를 받아야 된대요. 근데 예약 파트너가 연락을 세 번을 했는데 안 봤는데 그래서 뭐 24시간 길면 48시간 내에 처리가 된다. 기다려 달라 그런 말뿐이네요. 뭐 숙소에서 허가했으니 되겠죠. 취소가 됐다 생각하고 저는 30km 더 떨어진 곳까지 가보겠습니다. 오늘 총 70km 72km 정도 가는 거네요. 날씨도 좋으니까 덥긴 하지만 한번 출발해 보겠습니다. 거의 1한시간 반만에 취소가 완료됐습니다. 아 오래 걸리네. 와 벌레가 금방 물었는지 어 엄청 아팠어. 와 뭐야 깜짝이야 오늘만 해도 벌레를 모음 얼굴 팔 한 30번은 맞은 거 같아요. 원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이렇게 벌레를 많이 부딪치나? 어 딱 진짜 아프다. 뭐지? 와 버인가? 어 깜짝 놀랬어. 너무 아파 가지고 뭐에 물린게 맞네요. 부어오르고 있어. 아까 몸에 개미 한 마리가 기어다니던데. 개미인가? 아 후시딘이라도 발라야겠다. 아 따가워. 와 엄청 부어 올랐어요. 보이나 이게? 와 진짜 뭐에 물린 거지? 진짜 어떤 느낌이었냐면 갑자기 자정타고 가다가 얇은 바늘에 깊숙히 찔린 느낌이 순간 모이 약간 이런 느낌이어. 와 겁나 아픈데. 아까 벌레 물린대가 그 주사 맞고 나면 상처 때문에 중간중간 따끔따끔한 느낌이 있잖아요. 그 느낌이 계속 나네요. 저쪽 오른쪽으로 가면 하나마키 공항이 있나 봐요. 왼쪽으로 쭉 가면 모리오카. 여기 초등학생들은 오면서 계속 봤는데 가방에 종을 달고 다니더라고요. 뭐 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야동물인가? 아니면 그냥 사람들한테 알리려고. 여기는 가로등에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반대편은 또 다른 그림이에요. 아우 목말라. 이건 어디가나 똑같은 자판기가 있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그러면 옆에 거 라무네. 아니야. 뭐 먹지? 야 이렇게 오뎅도 파네요. 대박. 예 할게요. 단돈 배견 짜짝짜. 아, 물이 있긴 한데 햇빛을 계속 받았더니 물이 너무 미지근해. 야, [음악] 탄산.데 데 이게 벌레 물려서 그런지 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거 같아요.이 목 아래가 좀 운 느낌이 있어요. 괜찮겠지? 아 숙소가서 맥주 한잔 해야겠다. 아이콜로 내려야지. 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니다. [박수] 아시다 아마도 아까 [웃음] 아 소대가 하이 거래가 후코가 하이 오까 하이하이잖아 이마니카게 지라이스 우와 서코가락대고야 [웃음] 아니메스 기대가 아까 이네가 아 대구하 아 소데스가 소르데스 아 소스가 하이 하이 아 아스까 나무에 아 하네. 음. れこう분들 들이 너무 친절하시네요. 여기가 오늘 머무를 숙소입니다. 그리고 옆에 오늘 양옆에 아무도 없다고 더 편하게 있으라고 그러시네요. 아, 그리고 이곳은 시화조라는 곳입니다. 아우모리까지는 18km 더 가야 돼 가지고 지금 시간이 5시예요. 무리일 것 같다고 판단을 해 가지고 딱 여기까지만 왔습니다. 대충 둘러봤는데 저기는 여기 사장님들이 사시는 방 이쪽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옆에 방. 그리고 저번에 방. 여기가 다른 방인데 여기가 아무도 없다는 거 같아요, 오늘. 음. 여기가 오늘 욕실이네요. 와, 완전 옛날이다. 샤워하고 나왔더니 너무 개우해요. 오늘 땀 너무 많이 났어. 더워 가지고 빨래도 걸어 놨습니다. 저는 이제 여기 주변 한번 돌아보려고 합니다. 뭐가 있는지 한번 볼게요. 와, 벌써 해가 가라앉고 있네. 저는 지금 옆근처에 가고 있어요. 1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과연 오늘 점심 같은 여기 아니겠지? 아, 오늘도 하루가 가네요. 시간 너무 빠르다. 하루하루가 너무 빨라. 아, 여기 뭔가 느낌이 엄청 이쁘다. 사람도 없고 집만 있네. 굉장히 조용한 마을인 거 같아요. 여기다. 와, 여기 엄청 한 느낌이네. 여기도 작구나. 가볼까요? [음악] 이곳입니다. 여기도 그냥 들어가면 끝이네. 바로 기차역이네. 그리고 왼쪽 오른쪽은 대기실 같습니다. 기다리시는 분들 기차. 바로 요쪽 넘어가면 이렇게 되네. [음악] 시와 추옥의 풍경이네요. 이쁘다. 오늘 드디어 식사하러 왔습니다. 아침에 조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제 배고프네. 신기하게 저가 일본 와서 소발을 한 번도 안 먹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시켰습니다. 세트로 뭐 이것저것 있긴 한데 거의 늘 먹던 거랑 비슷비슷해서 아무도 [음악] 생당 됐습니다. [음악] 네. [음악] 어, 여기 만화책이 많다. 야, 편의점에서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런 거. 예, 그냥 만한데. 만하네.이 야! 으!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 [음악]

일본 종주를 하다 보니 이제 점점 도시보다는, 정말 ‘진짜 일본’의 소도시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소박한 마을들. 스쳐 지나가는 그 고요한 풍경이 좋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할 게 없어 아쉬운 그런 변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아직도 무슨 벌레에 쏘였는지, 정체불명의 통증이 남아 궁금하기만 합니다.
시와조에서 스쳐 지나간 인연도 떠오르고,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질 무렵의 일본 풍경은 언제나 마음을 아련하고 감성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이제 남은 거리가 점점 짧아질수록, 소박한 소도시를 마주할 때마다 ‘이 여정이 곧 끝나는구나’ 하는 아쉬움과 ‘그래도 해내는 구나” 라는 성취감이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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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件のコメント

  1. 일주는 정확히는 원점회귀하는 한 바퀴… 즉, 외곽 순환이 아니시니 종단 또는 종주라고 표현하심이 맞는 표현이지 싶습니다😅 카메라가 살짝 어지러운 느낌😮
    지나가는 할머니 잔소리였네요 ㅎㅎㅎ 잔잔한 여행 응원합니다

  2. 어허 동해안 따라서 다시 후쿠오카까지 가야 진정한 일주라고 할수있지요! 어딜 끝내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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